[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충남여자중학교는 2014년 여름방학 중 ‘사랑의 빵(저금통)’ 모금을 벌여 한 달 간 688개의 ‘사랑의 빵’을 모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날 월드비전 측에 전달된 사랑의 빵 활동에 충남여자중학교 전교생의 절반이 넘는 53%의 학생이 참여했다.
충남여자중학교 이칠봉 교장은 “학생들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인성 교육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적 효과에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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