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낙안배로 전하세요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배꽃의 개화가 시작되는 순천명품 낙안배를 25일부터 서울ㆍ부산 등 대도시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낙안면 이곡정보화마을은 생산농가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맛좋고 신선한 배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정상가보다 3000원 할인해 7.5kg(9~10과)는 4만3000원, 7.5kg(11~12과)는 4만원에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추석 10+1이벤트로 10박스 구입시 1박스를 덤으로 주고 있으며 주문은 낙안면 이곡정보화마을(061-751-8989)로 하면 된다.
낙안배는 수확당일 선별ㆍ포장(7.5kg, 15kg단위 박스)돼 다음날이면 서울ㆍ부산 등 대도시 도매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공급된다.
또한 낙안배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좋고 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양회명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청직원 모두가 우리지역 과일소비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절 선물ㆍ제수용으로 우리지역 과일을 구입하는데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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