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복지공동체 '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은 호평동 사가연문화거리 내 어린이물놀이장에서 제2기 복지넷 일반시민 멤버 98명을 모집했다고 26일 전했다.

복지넷 일반시민 멤버는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제보하고 복지넷 위원들과 함께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멤버로 가입한 일반시민에게는 복지넷으로 기부된 관내 작가들의 그림과 준비한 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용식 위원장은 "앞으로 호평동 복지넷은 각종 지역 행사등에서 복지넷 일반시민멤버를 추가 모집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 예정이며 올해 연말에는 일반시민멤버와 복지넷이 함께 소통의 장을 계획하여 보다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