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된 적설관측시스템 기반구축 및 정확한 적설정보 제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포함)와 제주지방기상청간 적설관측 통합시스템 공동활용을 위한 실무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실무 협의서 체결은 제주도의 기상 및 관광분야 융합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2012. 5. 14) 제4조(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근거해 적설관측 통합시스템 공동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안전총괄기획관실)와 양 행정시(안전총괄부서), 제주지방기상청(기후관련부서)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 함으로써, 최적화된 적설관측시스템 기반구축 및 정확한 적설정보 제공으로 신뢰 기상행정추진통한 제주국제안전도시를 구현하고자 함에 있다.
이번 실무 협의회 체결을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및 제주 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와의 연동을 통해, 폭설 상황 등 알찬 홍보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적설관측장비 관리 및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제주시 14개소, 서귀포시 9개소, 제주지방기상청 관리 19개소 등 총42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2014년도에 재난관리기금 356백원을 들여 10개소를 신규로 설치했으며, 필요시 추가 신규 설치를 검토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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