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서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동해시와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영랑)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한다.
오는 29일 오후 5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게이트볼장 앞)에서 가족친화문화조성을 위한 ‘제7회 가족영화제’가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가족영화제는 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에 첫 선을 보여 올 들어 7번째로 마련된다.
특히, 이 행사는 야외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매년 300명 이상이 찾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개봉해 8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흥행영화 ‘수상한 그녀’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가족게임, 색소폰 연주, 난타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 도 운영된다.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준비물로 가족단위의 돗자리를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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