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청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 100여명이 27일 저녁 권선택 시장과 도시락 미팅을 갖고 영화관람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여성공직자와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화나 공연 관람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선택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6기의 시정방향인 시민과의 소통, 경청, 통합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서는 공직내부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며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품격높은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직원과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도시락미팅에 이어 인근 극장에서 로맨틱 멜로영화 ‘Begin again’을  다함께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