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보건소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감발달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은 현장경험이 많은 오감발달놀이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9개월 ~ 20개월)와 엄마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부터 10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연령별로 3개 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모집은 내달 1일부터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 043-871-2364)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