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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대전점, '충남도 로컬푸드' 선물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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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대전점, '충남도 로컬푸드' 선물세트 선봬
  • 최정현
  • 승인 2014.08.28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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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사과, 한산모시 송편, 청양 구기자차 등 인기

▲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이형규)이 올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특산물들로 만들어진 추석 선물상품들을 28일 현재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한산모시 송편은 연일 구매하는 고객들이 이어져 하루 평균 400여세트 정도씩 팔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추석을 맞아 선물상품을 제안하는 '추석마중' 행사를 진행하면서 '충남도 로컬푸드 특선'을 마련했다.

청양구기자차 세트, 예산사과 세트, 천안배 세트, 논산양촌곶감세트, 칠갑산 표고세트 등 충남도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추석선물세트 상품 20여종을 선보여 명절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천에서 출하된 쌀로 매일 제조해서 매장에 내어놓는 한산모시 송편은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좋아 매일 아침 물량을 공급받아 판매를 하고 있다.

청양구기자차 세트는 2006년에는 대통령선물용으로 청와대에 납품됐고, 2007년 남북회담 시 선물로 선정될 만큼 좋은 품질을 인정받은 지역 특산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인 성심당에서도 '부르스 송편' '부르스 약과' '성심당 대전부르스세트' 등 다양한 명절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 2월부터 지하1층 식품관에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충남도 로컬푸드 전용매장을 상시로 운영하면서, 이번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또 추석 선물세트 상품을 소개하는 '추석선물 베스트 특선집'에 '충남도 로컬푸드 특선'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해 명절선물을 고르는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종섭 식품팀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의 특산품으로 만들어진 명절선물세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더 잘 알리고자 추석선물세트 가이드북에는 별도의 페이지를 마련했다.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로 우리지역의 특산품 선물세트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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