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28일 오후 2시 중앙공원에서 청정공원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청주상당경찰서 성안지구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과 정화활동, 불법행위단속을 실시했다.
주요활동은 캠페인 전개, 공원 내에서 소음, 취사 등으로 공원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 금지, 공원 내 쓰레기 불법투기 및 노점행위 금지 등 불법행위단속 등을 실시했다.
특히 문화관광과 및 여성가족과 등과 협력해 문화재 보호 및 성매매 등의 단속에 대한 효율성도 높였다.
아울러 공원관리사업소 공원관리과는 청주시 관내 공원에 대해 내달 5일까지 단속반(3개조 9명)을 편성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해언 공원관리과장은 “공원을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이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싶어하는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