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상철)은 14일 유로존 위기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수출여건이 어려워짐에 때라 애로가 심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수출애로해소반'을 운영한다.
 
중소기업의 수출현장 애로 파악 및 해소를 위한 '수출애로해소반'은 대외경제여건의 악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애로가 해소 될 때 까지 지속 관리한다.
 
특히 단순애로 사항이 아니고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해결하고 자체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본청에 통보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해외홈쇼핑 진출 설명회 등 하반기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대책도 모색하기로 했다.
 
수출애로는 전화 상담 또는 사전 신청 후 지정한 일시에 방문   상담이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