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14:19 (일)
서원대 음대 28일 ‘우리들의 향상 연주회’ 열어
상태바
서원대 음대 28일 ‘우리들의 향상 연주회’ 열어
  • 노승일
  • 승인 2014.08.30 0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청주 신하아트센터 에서 아름다운 선율 선사

▲ 28일 이상일 지도교수(가운데)와 연주자들이 연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서 새내기 예비음악 교사들이 모여 연주회를 열었다. 서원대 이상일 교수의 제자 10명이 28일 오후6시 충북 청주시 신하아트센터에서 ‘우리들의 향상 연주회’ 공연을 가졌다.

학생들은 음악 선생님의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해 어느덧 3학년이 되어 예비 음악교사로써의 배움과 정진에 힘쓰며 열심히 노력한 실력을 지도교수인 서원대 이상일 교수에게 마음껏 평가를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하기 위해 연주회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그 동안 이들은 갈고 딱은 기량을 가족, 스승과 동기들에게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고 음악 연주회를 통해 사제간의 사랑과 화합을 위해 작은 연주회를 열게 됐다.

    
연주회는 오후 6시 시작해 유애진,이주현 학생의 그리그 페르귄트 조곡 No.1 Op.46- 와  의 연주를 시작으로 박성희 ZWEI KONZERTTUDEN Waldesrauschen F. liszt, 이언주, 이소연, 이선영 Out...Standing Kevin olson, 윤다빈, 이선영 hungarian dance No.1, No.2, No.5 J.Brahms, 김준용 Ballade No.2 Op.38 F. Chopin ,허소연 Abegg variation Op.1 R. A, Schumann 의 장르로 2시간의 연주 후 방청객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상일 서원대 지도교수는 “요즘 사회적인 현실이 대학에서 취업을 강조해 대학생활을 하며 추억이 없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음악회를 통해 기량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내년 졸업연주회를 앞두고 무대경험을 쌓아 주려고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학생들이 매주 레슨을 받았지만 의외로 훌룡하게 무대에서 많은 기량을 펼쳐다”며 “최선의 아름다운 연주를 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