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사렛대 제공) |
[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2학기 등록기간인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기부 캠페인은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120여명과 나사렛교회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5000여만 원이 모금된 상태다.
이 캠페인은 개교 60주년을 맞는 나사렛대가 장학금 확충을 위해 기부자가 기부할 자를 지정해 매달 1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확충을 위한 릴레이 기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등록금 부담으로 인해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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