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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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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나선다
  • 강주희
  • 승인 2014.09.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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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지방세 체납액 219억 원(8월 1일 기준) 중 22.8%인 50억 원 징수를 목표로 10월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공무원 7개 팀 39명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하고, 분담동 책임징수 독려제 실시를 비롯해 체납자의 부동산 압류ㆍ공매, 예금ㆍ매출채권ㆍ펀드 등 금융재산 압류 및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ㆍ고질 체납자는 소득원, 은닉재산, 채무회피 수단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출국금지, 명단공개,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함으로써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 전담 차량을 운행, 구ㆍ동 합동으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상습ㆍ고질 체납차량은 자동차 인도명령 후 공매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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