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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추석맞이 쓰레기 특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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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추석맞이 쓰레기 특별대책 마련
  • 정용국
  • 승인 2014.09.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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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클린 통영이미지 고취를 위해 쓰레기 특별처리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대청소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등 홍보활동과 함께 과대포장 상품 지도·단속에 나서고 있다.

시는 6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하였다가 9일 야간에 배출하도록 당부하고 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우심지역에 대해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비상체제의 일환으로 6일부터 연휴기간 마지막 날까지 생활쓰레기대책을 마련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읍면동에서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귀성객 맞이에도 빈틈없는 추진하는가 하면 시외버스터미널이나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실태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나 생활폐기물 등으로 인한 악취와 미관저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배출되는 즉시 수거하고자 청소대행업체인 한진기업(주)등 5개사와 시 청소차량, 상황처리반을 구성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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