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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국과학원 방문단 대상 차이나특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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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국과학원 방문단 대상 차이나특구 설명회
  • 이상영
  • 승인 2014.09.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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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중국과학원 방문단을 대상으로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2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중국 자연과학분야 최고연구기구인 중국과학원 서의 상무부원장 등 9명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지난달 한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새만금지역 한중경제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현지 시찰을 위한 방한한 중국과학원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설명회에서는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장홍원 교수가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계획 및 중국문화마을과 축제 연계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종규 군수는 설명회에서 "중국과학원 방문단을 시작으로 한중경협단지와 연계된 부안만의 새로운 차이나교육문화특구를 조성할 것"이라며 "중국과학원 역시 부안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차이나교육문화특구는 중국인과 중국문화가 공존하는 다시 찾고 싶은 창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중국과학원이 많은 관심을 갖고 부안의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서의 중국과학원 절강디지털콘텐츠연구원 상무부원장은 "부안군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양국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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