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선문대)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대입 평가의 신뢰성, 공공성 확보와 입학사정관들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3일 본관6층 국제회의실에서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선포식 및 위촉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황선조 총장, 박정현 교무처장, 입학사정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사정관으로는 윤주학 교수를 비롯 전임교원 45명이 위촉됐고 입시홍보와 상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 서류·면접평가 등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또 선문대학교 대학입학전형의 공정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워크숍은  조정기 순천향대학교 입학처장의 ‘대입제도의 이해’와 조동헌 선문대학교 입학사정관실장의 ‘선문대학교 입학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유학수 입학관리처장은 “입학사정관으로 위촉된 교수님들께서는 미래의 제자를 뽑는다는 마음으로 모든 활동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한다”며 “대입전형의 공공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입학사정관들과 큰 짐을 나누게 되어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