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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은 울산박물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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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은 울산박물관과 함께’
  • 정효섭
  • 승인 2014.09.04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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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추석 연휴 관람 가능 … 6일~10일 개관, 11일 휴관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박물관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6일-10일/대체공휴일제 적용)에도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시민들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박물관에 와서 차분하게 울산의 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사시대의 시작인 구석기시대에서 우리나라 근대 공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역사관과 울산 산업의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사관,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해울이관, 그리고, 울덕쿵! 산덕쿵! 등 3D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클영상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문 박물관인 울산암각화박물관과, 서부 울산의 역사문화를 전시하는 울산대곡박물관에서도 추석 연휴기간(6일-10일)에 개관하며, 특히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5일에 재개관해 새롭게 단장된 전시실과 유물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중에는 한가위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 체험, 차례상 차려보기, 소원지 쓰기, 공연 등 다채로운 한가위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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