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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파행정국 여당 책임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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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파행정국 여당 책임 '억울하다'
  • 구영회
  • 승인 2014.09.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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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1일 현재 파행정국을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시당 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새누리당이 대폭 양보해 2번씩이나 여야 원대대표가 협상 전권을 가진고 합의하고 발표까지 했는데 야당이 파기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파행의 책임이 전부 여당에 돌아오고 있다며 억울해 할 틈이 없이 빨리 해결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거세고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번 주말까지 여야 원내대표가 모든 재량권을 가지고 합의를 하고 양당 의원총회에서 무조건 수용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면서 국회가 빨리 정상화 돼 국민을 위해 밤세워 일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모든 것은 작은 것부터 실천이 중여한 것이라며 국민이 원할 때까지 변화해 신뢰 받는 당이 돼서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햇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군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나경원 서울시당위원장, 김성태 전 서울시당위원장, 권은희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손인춘 제3사무부총장, 김용태·김종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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