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공주대>

[공주=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공주대 사범대학은 13일 오전 9시 30분 김창호 총장직무대리, 이달우 사범대학장을 비롯한 일본 큐슈대학, 중국 연변대학 교육연구자, 관련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교육연구포럼 행사를 가졌다

이 포럼은 동아시아 국가 교육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삶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행복 교육의 이슈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공주대 박상태(사범대학 부학장)교수, 일본 큐슈대 다나카 유카코(교육사회사 박사과정), 마츠오 나미(교육방법학 석사과정), 연변대 사범대학원 김효단(교육학원리 박사과정)씨가 각각 오전에 발표하고,
오후에는 공주대 임연기(교육학과) 교수, 김우영(교육철학 박사과정), 성정민(교육공학 박사과정), 일본 큐슈대 모리 치즈코(사회교육학 석사과정), 미야지마 다케루(사회심리학 박사후과정)씨가 각각 발표했다.

이달우 학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국제학업성취도검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지만 인성과 정서적 측면, 사제관계, 수업분위기 등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보인다”며 이 현상은 동아시아 3개국 학생들에게도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으로 행복교육 이슈와 방안들을 다루는 이 포럼을 통하여 “동아시아 3개국 교육학의 미래지향에 뜻 깊은 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