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북 남원시가 다음달 1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남원시민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들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안 제안,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 요구를 접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해 정책에 반영,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남원시는 올해 178등의 가로등 확충, 동림길과 서남대주변 가로등 조도 개선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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