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추진 등 논의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향후 5년간 집행될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논의를 위해 ‘시 인권위원회(위원장 권오형 변호사)’를 오는 1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전연구원의 발표와 함께 앞으로 수립하게 될 인권증진기본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이날 회의에서는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방향설정 연구결과에 대해서 울산 수렴 및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내용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증진 방향을 설정하고, 인권지향적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인권슬로건을 통해 인권을 기억하고 배워나가도록 인권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립된다.
시 관계자는 “자치단체의 권한과 시의 행정ㆍ재정 상황을 고려한 지역사회 맞춤형 인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권증진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권이 존중받는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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