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욱기자=용인시는 15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신 소득원 확보 및 한계농지 활용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품목별 강의 형태로 ‘약용식물’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월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용식물의 이해, 재배기술, 관리, 유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 교육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었다”며 “체계적인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특화작물을 발굴, 신 소득원을 확보하고, 음지나 산간아래 한계농지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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