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5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0일부터 21일 이틀 동안 행복한 모루에서 열린다.
행복한 모루 앞마당·문화의 집 등 21개 평생학습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누는 배움, 커지는 행복’을 주제로 전시 및 체험마당, 23개 팀이 참여하는 동아리 발표회 등으로 꾸며진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행복한 모루 3층 하슬라 강당에서는 400여명의 성인문해 학습자가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한글 골든벨과 시낭송회, 시화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이틀간 운영되는 전시 및 체험부스에서는 시화전 그림, 교육문화 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는 물론, 일일찻집, 커피 체험, 다도·다식 체험,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한지 등 공예 체험, 도깨비가면 만들기 등 독특하고 창의적인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참여 열기의 확산을 통해 범시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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