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지역 67개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에 대한 현장 방문 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한다.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은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2006년부터 대전시 관내 전체 영재교육기관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231개 기관 중 초ㆍ중ㆍ고 65개교의 영재학급과 교육청·대학부설 영재교육원 2기관에 대해 실시한다.
평가 및 컨설팅단은 영재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업 참관과 학생, 학부모, 교사, 기관장과의 면담을 통한 활동을 갖는다.
김상규 과학직업교육과장은 “영재교육기관의 평가와 컨설팅을 통하여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기함은 물론 영재 선발의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청렴한 영재교육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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