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동호회 모임, 사랑의 헌혈 봉사
 |
| ▲손완식 순천경찰서 부청문감사은 저희 순천경찰서 청렴동아리 팔마회 회원 등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게 됐다고 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경찰서 3층 대회의실 팔마마루에서 청렴동아리 ‘팔마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무위반행위 미발생 건강시계 9주년 달성을 기념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헌혈증서 80매는 9주년 달성기념 행사장에서 기증을 통해 수급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시계는 순천경찰이 지난 2005년 9월6일 이후 9년째 의무위반행위 없이 무사고로 지내온 것을 카운트 하는 것으로 1급지 경찰관서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의무위반행위 미발생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이는 결국 지역민들에게 치안서비스로 보답하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