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시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 하루전인 18일 유관기관 및 150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단일대에서 손님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환경정비에 앞서 경영자협의회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열어 ‘1사 1경기 관람하기’ 등을 통해 아시아경기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한편  붐 조성을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을 결의했다.

특히 남동공단 입주기업체들은 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3000여만원 상당을 구입하는 한편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근로자들의 자율적 경기관람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인천의 브랜드가 국제적으로 알려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