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청 현관에 효도령·효낭자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등(燈)을 설치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효도령과 효낭자 캐릭터는 구에서 처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용으로 개발해 제작 활용한 이후, 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캐릭터 홍보등은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등축제 전문제작팀이 한지의 질감을 최대한 살린 특수 천으로 제작했으며, 비나 바람에도 쉽게 훼손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캐릭터 홍보등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효월드 뿌리공원에 이동 설치돼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또 야간 경관 조형물로서 효문화 중심 도시 중구의 홍보대사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