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시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전부서가 만전을 다해나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시장과 국장, 읍ㆍ면ㆍ동장 등이 함께 경기장 정비 실태와 주변 환경 정비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체전경기장으로 지정된 종합운동장과 체육관의 보수ㆍ보강 실태 및 주변 도로와 진입 도로변 환경 정비 실태를 보완실시토록 했다.
스포츠진흥과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전국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차질없는 손님맞이 준비 및 대청결 운동을 17일부터 메인경기장을 중심으로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 까지 실시한다.
종합경기장 주변 도로 및 광장 등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출근 1시간전에 나와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선수단ㆍ관계자 등이 이용하는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점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고성권 스포츠진흥과장은 “제95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준비를 위해 체육시설물 안전과 환경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범시민 3대(질서, 친절, 청결) 손님맞이 운동을 시민 단체와 연계해 추진해 나가는 등 체전성공 개최에 제주시가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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