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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련 보강사업은 추경까지 기다려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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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련 보강사업은 추경까지 기다려선 안돼”
  • 강일
  • 승인 2014.09.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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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상임위별 추경안 심사.. 교육위 행정감사 11월 7일-18일 실시키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21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규제개혁추진단, 인재개발원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경시 의원(새누리당, 서구2)은 지난 6월 안전행정부의 특별교부세 교부 예산인 소방차량 보강, 개인 안전장비 보강사업은 소방 공무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중한 예산임에도 추경예산 편성시기까지 기다린 것은 그 기간 만큼 소방 공무원을 위험에 노출 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혜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1)은 규제개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불편, 기업애로사항 등을 적극 찾아내고 해결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소방발전 및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헌신한 퇴직 소방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공적ㆍ공로패 및 시상금의 예산은 본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경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2)은 시정의 주요시책 및 의정소식 등 시민의 실생활 정보제공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발간되는 시정소식지는 우리시 홍보와 시민과의 신뢰향상 매우 큰 역할을 하므로 내실 있게 제작할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질의했다.

박정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4)은 예상하지 못한 노후 급·배수관 교체, 갱생, 세척 등 사업에 민원 및 사건사고의 목표치를 면밀히 분석 계상해 예산이 불용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운영상 효과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에 대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김동섭 의원(새정치연합, 유성구2)은 도로명 주소와 관련,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저조한데 대해서 도로명 및 건물번호 지원사업과 건물명 주소 홍보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통합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병철 의원(새정치연합, 대덕구3)은 재정비촉진사업과 관련 그동안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은 되었지만 사업추진이 미진하여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산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심현영 의원(새누리당, 대덕구2)은 유니버설 디자인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 대덕구 중리길 공사현장 인근에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상인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차장 확보후 사업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사했다.

이에 교육위는 2014년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대전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2개소, 직속기관 8개소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실시키로 원안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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