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김리나기자 = '억울하다'며 옥중 단식 투쟁을 벌이던 김재윤 의원이 병원에 입원됐다.
새정치연합 박수현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구치소 측에서 김 의원에게 오랜 단식에 따른 건강악화를 우려해 정밀검사를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 의사의 입원 권고에 따라 입원을 해 검사를 받은 결과 백혈구 수치가 낮아 위 등 내부장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혓다.
그러나 김 의원은 결백을 주장하며 단식을 계속이어 간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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