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이하는 ‘광영가야산영화제’가 광양시 광영동 광영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영화한마당은 하루에 한편씩 총 3편의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막식 19일에는 오후 7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밸리댄스, 불꽃쇼 등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 자리를 마련해 행사의 분위기를 띄우고, 이어서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개막 작품으로 상영된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 페스티벌에 이어 통기타연주, 서울림예술단 모듬북, 민요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서 박보영, 이종석이 출연하는 ‘피끊는 청춘’이 상영되며,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초청가수 양산도, 오명자 공연에 이어 ‘역린’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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