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과 가족들의 자긍심 제고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정주성)은 19일 대회의실에서 소속 사회복무요원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복무 기관의 소통노력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하고 즐겁게 병역의무를 이행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사회복무요원이 되도록 지원 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 가족은 군부대에 면회 온 듯 아들이 복무하는 현장에서 동료 사회복무요원 및 직원들과 밝은 분위기 속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은 사회복무요원 제도에 관한 설명을 듣고 나니 그동안 소외되었던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병역의 의무를 이행 할만하다‘고 밝혔다.
충북지방병무청 문주수 홍보담당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도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사회복무 요원제도가 대한민국 복지정책의 날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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