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부모 교육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유아교육 진흥원(동부), 전남과학교육원(중부), 전남교육연구정보원(서부)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608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강사로는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명화 교수와 오룡유치원 김성기 원장이 나서 ‘변화하는 시대에 아이와 소통하기’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유아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강의했다.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모로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자원봉사자로서 유치원 교실 속에서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그림책 읽어주기, 급식·위생지도, 교통지도 등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과 올바른 유아교육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향후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가 끝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연찬회 운영면, 강의내용면, 개선사항 등 의견을 분석해 차기 연찬회 운영에 반영해 더욱 효과적인 학부모 교육 및 자원봉사자 연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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