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10일부터 시와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괜찮아, 시(詩)랑이야!’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10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대 활자본을 활용한 노인 독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괜찮아, 시(詩)랑이야!’는 어르신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시와 그림이 있는 책 5권을 선정해, 각각의 책과 관련된 독후 활동으로 노래 만들어 부르기, 편지 쓰기, 동시 쓰기, 시 쓰고 병풍 만들기, 시 음악 감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중앙도서관 사서과 전화(☎268-6979) 또는 누리집(www.cbjalib.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사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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