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5일 서동공원 등 일원에서 개군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부여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범군민 화합 상징물로 제작설치될 백제대종 기공식이 오후 1시 30분 부여군청 광장에서 열린 다음 천년후손에 전하는 부여 타임캡슐 설치식이 오후 2시10분 서동공원 서동요조형물 앞에서 관북리 백제유적 목곽창고를 1:1로 재현해 점토밀폐방식으로 설치된다.
이날 오후 2시50분에는 구드래 행사장에서 부여100년 사진전이, 오후3시 30분에는 대한민국 사비서화예술전이 (구)청소년수련원 전시실에서 열리며, 오후 4시 (구)청소년수련원 실내경기장에서 개군 100주년 기념식을 연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에서는 부여군의 지나온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후손에게 역사를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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