順天 학부모들이 선택한 행복한 내 자녀의 진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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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한 내 자녀 진로선택의 조건은?’이란 주제로 초·중학교 학부모 320 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긍정의 학교변화를 일으킨 자유학기에 따른 입시전략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공감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 ‘포트폴리오 준비 및 전략’ ‘청소년 심리이해를 통한 진로교육’ ‘다양한 직업세계’등의 순으로 내자녀의 행복한 진로를 위한 교육이 폭넓게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변화는 ‘자유학기제와 문·이과의 융합’으로 학생들에게 방향점 있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길러주고 꿈과 끼를 잘 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孝’가 밑바탕이 돼야하며 덩달아 행복 순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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