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훈 동문회장(오른쪽)이 학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김형태 총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는 25일 정치언론ㆍ국제학과가 학과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학과 발전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남대 정치언론ㆍ국제학과는 이날 오전 11시 56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학과 설립 30주년기념행사에서 정치언론ㆍ국제학과 동문회에서 1000만원, 정치언론ㆍ국제학과 교수일동이 1000만원, 정치언론ㆍ국제학과 대학원 원우회에서 500만원 등 총 2500만원을 학과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또, 도시부동산학과 신동호 교수도 정치언론ㆍ국제학과의 발전을 기원하며 학과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김연철 학과장(오른쪽)이 학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김형태 총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학과 발전기금으로 전달된 2600만원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정치언론ㆍ국제학과 학생들의 해외 어학연수 비용을 지원해주는 '글로벌 노마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한남대 정치언론ㆍ국제학과는 1984년 대전권 최초의 정치외교학과로 시작해 30년간 다양한 정치현상을 설명ㆍ예측하는 이론을 개발하고 언론인을 양성하며, 국제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학과로 성장해왔다.

이번 30주년 기념행사는 정치언론ㆍ국제학과를 졸업한 1000여명의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추억을 나누고 취업과 진로선택을 돕는 순서로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