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희 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대회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텍그룹)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대회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희 회장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강 회장은 지난 15일에도 경기도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해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국회의원, 런던 장애인 올림픽 대표선수단장, 이천 장애인국가대표 선수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텍그룹은 계열사인 캐리어에어컨, 캐리어냉장과 함께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약 1억원 규모의 현금을 지원하는 등 공식 후원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은 오는 29일부터 9월9일까지의 일정으로 개최, 우리나라는 양궁, 육상, 유도, 역도, 사격, 휠체어펜싱 등 총 13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와 임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