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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완구 사의표명…"마음 편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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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완구 사의표명…"마음 편하지 않아"
  • 구영회
  • 승인 2014.09.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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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과 책임감 갖고 세월호 특별법 협상 나서달라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사의표명과 반려를 보면서 제1야당의 마음도 편하지 않다고 밝혔다.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국회 정상화와 법안처리에 책임감을 가진 고뇌의 표현이라며 야당으로서도 그런 부담감이 없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회가 법의 정신을 훼손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라며 국회선진화법의 제정으로 여당으로서는 직권상정을 마음대로 못하는 불편이 있겠지만 폭력국회를 없앤 성과와 예산안 자동부의도 있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거듭 국회의장의 오늘 안건 미상정은 국회법의 정신과 의회 민주주의의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야당의 목소리도 존중되어야 한다며 이제 이완구 원내대표는 진정성과 책임감을 갖고 특별법 협상과 국회의사일정 협상에 나서주실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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