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도네시아 등 3개 지역... 83건 566만달러 계약 추진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증대를 위해 중국-동남아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수출상담 147건 및 계약추진 83건 566만6000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얀마 양곤, 중국 난징에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종합 무역사절단은 자카르타·양곤·난징의 KOTRA무역관을 통해 사전 시장성평가를 실시하고, 기업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초청하여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중국 난징 상담회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이 참석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시는 인도네이시아 등 3개 국가의 바이어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DCC에서 열리는 WTA대전하이테크페어에 초청해 상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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