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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주시당, 지역 민생현장과 소통하며 적극 건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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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주시당, 지역 민생현장과 소통하며 적극 건의하겠다
  • 김대혁
  • 승인 2012.08.24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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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자회견 통해 밝혀
새누리당 광주시당이 지난 20일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선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시당의 기본입장을 기자 회견을 통해 23일 밝혔다. 

광주시당은 이날 "박근혜 후보가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며 대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며 "이를 위해 시당은 국민을 대표로하는 소위「국민행복추진위원회」구성 등 5천만 국민행복 플랜을 그대로 뒷받침 할 것이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또  "새로운 변화를 시작 하겠다"며  소외계층, 젊은층, 취약지역, 생산현장 등 지역의 민생현장을 끊임없이 찾아가 대화하고 소통하며 이를  적극 건의하는 등 4가지 구체적 대안을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이날 시당이 남긴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

새누리당은 지난 20일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선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며 “대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근혜 후보는 "국가의 성장이 국민 개개인의 행복으로 연결되지 않는 시대로 바뀌었다"면서 "경제 민주화와 복지, 일자리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전문가와 국민을 대표로하는 소위「국민행복추진위원회」구성 등 5천만 “국민행복 플랜”을 그대로 뒷받침 할 것입니다.

박근혜 후보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처럼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 모두 함께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새누리당 광주시당도 새로운 변화를 시작 하겠습니다.

첫째, 소외계층, 젊은층, 취약지역, 생산현장 등 지역의 민생현장을 끊임없이 찾아가 대화하고 소통하며 필요한 정책을 국정에 반영하도록 정부와 중앙당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후보에게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그 실천기구로써 광주시민행복추진본부를 이념과 계층, 세대를 초월한 우리 삶의 현장 활동가 중심에 외부인사 위주의 7~9인으로 구성하고 하루 빨리 광주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천하겠습니다. 특히 20-40세대를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2013년 국비지원요청 주요한안사업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건립, 광주지하철 2호선 건설, 클린디젤자동차부품센터 구축, 호남고속철도건설예산 등 광주시와 협의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지역발전 파급효과가 큰 대선이슈를 적극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8월2일 광주시가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제시할 대선 공약 프로젝트를 선정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중앙당과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시민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하고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영입 외연확대와 함께 빠른 시일에 광주시당을 정상화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겠습니다.

지역민과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 하겠습니다.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광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 8. 23(목).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유 수 택

[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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