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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유해업소 민관합동 지도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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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유해업소 민관합동 지도 단속 실시
  • 김형중
  • 승인 2014.09.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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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난계국악축제 및 와인축제 기간인 28일까지 4일간  축제 분위기에 편승해 청소년 탈선 예방 및 유해환경 접근을 막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반속반은  영동군청,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적십자영동지구협의회, 소비자 위생점검 감시단, 어머니 순찰대 등 2개조 20여명의 민관 합동으로 편성했다.

이들은 학교정화구역 및 축제장 주변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업소,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86곳에 대한 지도 단속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이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도 병행했다.

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노래방·PC방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 대상 술·담배·환각물질 판매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군 관계자는 “사후 처분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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