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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평생교육원 '참살이 실습터', 경진대회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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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평생교육원 '참살이 실습터', 경진대회 상 휩쓸어
  • 최정현
  • 승인 2014.09.29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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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박람회 경진대회서 최우수ㆍ우수ㆍ장려상 수상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참살이실습터가 네일아트, 커피바리스타 부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까지 두 부문 전상을 다 휩쓸었다.

대덕대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일자리박람회 및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서 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한 네일아트, 커피바리스타 경진대회에서 네일아트부문 전미형씨(41ㆍ네일아트과정)가, 바리스타부문 이수정씨(37ㆍ바리스타과정)가 최우수상인 경제통상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네일아트부문에는 오유정씨(39ㆍ네일아트과정)가 우수상을, 이명희씨(55ㆍ바리스타과정)가 장려상 받았으며 커피바리스타부문에는 최문영씨(51세,바리스타과정)가 우수상을, 윤여경씨(53ㆍ바리스타과정)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최우수상은 10만원 온누리상품권, 우수상 7만원 온누리상품권, 장려 3만원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받았다.

이수정씨는 “배운 것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자리박람회에 봉사하러 왔다가 현장 접수 바리스타경진대회에 참가해 뜻밖의 영예를 얻어 기쁘다”며 “착한 일을 하면 하늘이 도와준다는 옛말이 하나도 그릇되지 않았다”고 기뻐했다.

대덕대 홍성표 총장은 “사제동행, 도제교육으로 교수의 모든 것을 함께하는 우리 대덕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대덕대학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청 지정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된 대덕대 평생교육원은 커피바리스타 25명을 비롯, 네일아트 25명, 두피관리사 25명, 웰빙발효식품비즈니스 과정 30명 등 105명이 수강중이다. 이들은 전문교육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 인턴과정을 거쳐 창ㆍ취업의 현장으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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