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주)효성이 대전 유성구 문지동 일대에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42세대를 공급한다.   

분양은 10월 2일이며, 59㎡ 499세대, 84㎡ 643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1994년 엑스포아파트 이후 20년만의 신규 분양 물량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총 114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와이드 혁신평면, 수납공간 극대화를 통해 84㎡의 경우, 구 40평형에 맞먹는 체감면적을 누릴 수 있다. 또 알파룸의 제공으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목적 활용까지 가능하다.

특히 대덕 특구 내 유일의 전매 무제한 아파트이자 현재기준으로 사업지 반경 내 아파트 신축이 가능한 부지가 없어 신규 대단지 아파트로써의 희소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편 분양하는 아파트는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와 충남대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에 있고 전민초, 전민중, 문지초, 문지중, 전민고, 대덕고 등 대전의 명문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북대전IC와 신탄진IC로 경부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천변대로를 통해 대덕테크노밸리, 세종시, 오송생명과학연구단지와도 연결된다.

회덕IC 건설 추진(예정), 대덕구 신대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잇는 신문교 건설 등이 진행될 경우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갑천수변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고 있으며, 주변에 엑스포코아, 롯데슈퍼엑스포점, 쇼핑시설, 은행, 우체국,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3%대 최저금리, 부동산 규제 완화 등의 타이밍과 맞물려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주)효성 관계자는 “전민동 일대에 연접해 있는 문지지구는 대전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과 갑천수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생활여건을 겸비한 최적의 주거입지로, 삶의 수준에 걸 맞는 최신 명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1855-11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