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다음달 1일 공성면 금계리에서 공성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 준공식을 개최한다.
벼 건조·저장시설이 없어 적기 수확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미질 저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8억원으로 1500t 규모의 저장시설과 30t 규모의 건조시설 2기, 투입구(30t/h) 등 최첨단 시설로 설치했다.
시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경감하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인한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연차적으로 권역별 DSC를 설치해 전국 최고 품질의 쌀 생산하고 수도권 지역에 대한 집중 홍보하는 등으로 상주쌀이 전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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