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경북 영주시 인삼박물관에서 다음달 3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삼(蔘 ), 산신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심마니들의 산신신앙, 무속신앙 등 산신도 20여점을 다양하게 연출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인삼박물관에서 전시하는 산신도 특별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 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가 돼 매우 흥미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음달 3일 오후 2시 개막 전시돼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는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삼박물관은 전시와 연구, 교육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및 여가선용 등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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