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기술이전과 제품 수출을 위한 '동남아 기술비즈니스 상담회'가 큰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대만과 인도에서 진행된 이번 상담회를 통해 6억2306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2335만달러의 기술이전 협의, 31만달러의 현장수출계약, 32건의 MOU 체결을 이뤘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우수기술 보유기업 11곳이 참여해 우수기술(특허) 이전과 특허기반 제품으로 타이페이, 뉴델리, 뭄바이 등 세 곳의 240여명의 바이어와 긴밀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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