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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김영남·우하람, 두 번째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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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김영남·우하람, 두 번째 메달
  • 오윤옥
  • 승인 2014.09.30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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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한국 다이빙 김영남(인천체고)·우하람이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남·우하람은 30일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합계 399.9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460.86점을 기록한 중국의 차오위안·린웨이 조가, 은메달은 405.81점을 기록한 말레이시아의 아마드 암스야르 아즈만·울체량이 목에 걸었다.

김영남·우하람은 전날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챙겼다.

한편 다이빙 여자 대표팀 조은비와 김수지가 두 번째 출전 경기에서도 메달사냥에 실패했다.

조은비(인천시체육회)와 김수지는 30일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승전에서 합계 275.52점으로 최하위인 5위로 경기를 마쳤다.

두 선수는 전날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는 4위에 올랐었다.

중국의 첸 루올린·리우 후이시아조가 총점 346.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의 김은향·송남향이 320.64점으로 은메달을, 말레이시아의 렁문위·판델렐라 리농조가 313.9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다이빙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강민경·임선영의 은메달을 끝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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