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지난 한 달간 진행된 독서의 달 행사가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 기간에는 독서사진 공모전, 민화카드 만들기, 어린이책 원화전시회, 작가와의 만남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550여명의 이용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전시회’를 둘러 본 한 이용객은 “책 속에 있는 그림을 실제로 보니 보다 생동감이 있어 보여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자주 이런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도서관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