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충남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과 예산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4 충청남도&예산군 평생학습 온통(溫通)박람회’가 관계자, 충남도민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가 직접 참여해 충남도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기원하고 멋진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충남 평생학습 온통박람회는 평생학습을 매개로 온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충남 평생학습 관련 15개 시군 모두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예산군의 대한민국온천대축제와 연계 운영됐다.

특히, 예산군과 융복합 사업으로 진행을 통해 소모성 예산을 최소화하고 참여 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성공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시군과의 융복합 사업으로 정착될 전망이다.

평생교육진흥원의 김광식 원장은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평생학습 온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무척이나 기쁘다”며 “행사성 예산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몇배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낸 만큼 내년에도 시군과의 융복합 사업으로 온통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